↑↑ 대구시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구 동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구 동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달 27일 대구시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대구시 주관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해 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 발표대회다.

이날 8개 구·군 공무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잠자는 압류, 73으로 깨우다'의 주제로 한 지방세분야와 '고물을 보물로, 유레카~ 주제로 세외수입증대 분야에서 각각 최우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한 동구는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발표대회'에 참가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방세와 세입수입은 동구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 발굴과 업무연찬으로 세수확충에 철저를 기하고, 납세자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